안와골절
안와 하부, 내벽 골절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에 이어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안와 골절 회복기!
어제 7월 10일 낮잠을 적당히 잔 덕분에?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잠이 들었답니다. 우측 사진은 자기 전에 연고를 바르고 찍은 사진입니다. 부기는 아직 잘 모르겠고 멍이 조금 내려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좌측 사진은 그냥 바람 쐬러 나가서...😅
7월 10일 점심입니다. 병원밥 허접하죠ㅠㅠ 그래도 나름 맛있게 먹었답니다. 굴비인가? 극악무도하게 먹어 치워버렸어요ㅎㅎ 미안 굴비? 야...
약 먹고 누워서 빈 둥 거리다가 낮잠을 조금 자고 이리저리 동네 보안관 마냥 산책 다니다 돌아오니 금세 저녁시간이 되어버렸어요. 도토리묵, 호박무침, 김치, 간장 불고기?, 조랭이 떡국 역시나 조촐하게... 밥을 보통 사람보다는 많이 먹는 편이라 양이 아쉬워 간식으로 친구가 사다 주고 갔던 크래미를 먹었습니다. 가끔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ㅎㅎ
밥은 보약이기에 하루 한끼도 거를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찾아 먹는 게 아닌 차려서 가져다주시니까요!😎 오늘 아침은 무언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깻잎과 훈제 계란을 하나 꺼내다 먹었습니다. 맛있어 맛있어👍🏻 밥 먹고 경과 볼 겸 사진 한 장. 너무 매일매일의 사진을 올려서 그런가 사진상으로는 딱히 변화를 느낄 수가 없네요...
오늘 초복이였어요. 허허. 병원에서 복날까지 챙겨주는 줄은 정말 몰랐는데... 갬덩ㅠㅠ 야무지게 발골 싹싹하고 밥까지 뚝딱 말아서 엄청 든든하게 점심을 먹었답니다! 점심 먹고 샤워를 했는데 당분간은 샤워 자제해야 할 거 같아요. 고개를 숙이면 눈이 쏟아지는 거 같고 골이 띵하고 물이 닿으니 아직 많이 아프더라고요. 엊그제는 좀 괜찮다 생각했는데...
멍하니 창밖을 보니 집에 너무 가고싶네요. 날씨도 꾸물 꾸물...
저녁을 먹기전 사진 한번 또 찍어보고...
저녁 매뉴는 갈치구이, 감자조림, 양파장아찌? 뭐 등등... 그냥 반찬들과 밥 먹어도 되지만 먹을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얼른얼른 먹어치우려고 도시락 라면까지 추가로 먹었어요. 이러다 살만 디룩디룩 쪄서 나가는 거 아닌가 몰라요. 지금도 똥똥한데...ㅎㅎ
오늘은 쓰다보니 추가된 해시태그처럼 병원 먹방이 되어버린 듯한... 뭐 잘 먹어야 회복도 금방 될 테니까요! 잠도 잘 자고!
위에 말씀드렸듯이 사진으로는 경과를 지켜보기엔 힘든 부분이 있는 거 같아 제가 지금 느끼고 있는 제 몸상태를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오늘은 유독 눈이 뻑뻑하고 아팠습니다. 위쪽, 우측 볼 때 어지러움증과 복시 현상은 여전했고요. 어제와 차이가 있다면 눈 밑으로 멍이 내려오는 듯하고 안구 통증이 조금 더 심해진듯한 느낌. 왠지 샤워 후에 통증이 생긴 건 아닌가 되짚어봅니다...
사실 게릴라 식으로 포스팅을 하겠노라 했었는데, 애드센스 승인 4일째인 오늘 하루 수입이 5$가 되어있더라고요. 이러니 갑자기 욕심도 생기고 의욕도 더 생겨서 이렇게 포스팅을...(하루라도 안 쓰면 안될 거 같은 그런 기분😅) 5$의 내용은 이 포스팅 후 간략히 하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주말 저녁시간 마무리 잘하세요 : )
안와골절 (하부, 내벽)
안와골절 안와 하부, 내벽 골절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최근 포스팅 내용에 제 사고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7월 6일 천안 순천향대학병원 성형외과에 입원한 뒤 어제 7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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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골절 (하부, 내벽), 회복기
안와골절 안와 하부, 내벽 골절 오늘은 주치의 선생님 회진이 없는 날이라 몰래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현재 7월 10일. 수술을 한지 4일 차에 접어들었네요. 수술은 정말 잘되었다고 하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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