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
갤럭시S22 출시일
이전에 한번 다루었던 갤럭시S22 내용입니다. 많은 루머들이 새롭게 업데이트되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한번 집고 넘어가고자 갤럭시S22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참고하시기 좋은 내용이니 잘봐주세요 : )
올해는 기존 삼성의 플래그십 모델은 만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른 제품 발표하는 추세에 맞춰 갤럭시S22 출시일도 조금 빨라질 거라 생각했지만 예년과 비슷하게 흘러갈 모양입니다. 조금 일찍 출시된다라면 경쟁 브랜드와 비교해 본 뒤 둘 중에 괜찮은 제품으로 구입하려고 했던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애플의 신제품이 국내에 정식 출시가 11월 정도 된다라고 생각하면 2, 3개월 간극이 생깁니다. 기다렸다가 보고 바꾸어야 할지 아니면 그냥 사는 게 나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스펙이나 유출된 정보들을 토대로 판단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렌더링 이미지에서 왕눈이 카메라가 탑재되는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분이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올림푸스와 협력한다는 루머가 많이 떠돌고 있으며, 2억만 화소에 달하는 이미지 센서를 탑재할 거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기존 제품과 같은 트리플, 쿼드 카메라를 여러 개 내장하는 형식이 아니라 큼지막한 왕눈이 카메라가 탑재될 거라는 것이 루머의 중점입니다.
그게 사실일지 아닐지는 알 수 없습니다. 말 그대로 루머이니까요. 그런데 또 무시할 수만은 없는 게 최근 일본 내수용으로 나온 종류 중 하나가 유사하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다른 건 차치하더라도 왕눈이 카메라가 들어갔으며,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렌더링 이미지에도 그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렌즈가 굉장히 커졌고, 해당 부분이 기존처럼 툭 튀어나오는 모습입니다. 처음 렌더링 이미지가 나왔을 당시에만 해도 흉물스럽다는 분들이 많았었는데, 이제는 떠도는 렌더링 이미지들이 많아서 그런지 대수롭지 않게 받아 드리는 것 같습니다.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계속 보다 보니 저는 크게 이상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특히 하단에 적힌 글씨에 보면 200MP라고 표기된 부분이 있는데 화소로 계산하면 2억만 화소입니다. 아무리 플래그십 라인에서 카메라 기능이 중요하다 하지만 휴대폰에서 이 정도 화소를 접할수 있다 생각하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약 1인치 크기의 소니 이미지 센서가 들어간다는 건 거의 확실하지 않나 싶습니다. 올림푸스와의 협업 소식도 있고, 최근에 나온 몇몇 제품들을 봐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놀라움을 줄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은 항상 새해 1월에 출시 발표를 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여태 그래 왔던 것처럼 내년 1월 마지막 금요일이 되지 않을까라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큰 문제가 없다면 동일하게 나오지 않을까 예상되지만 반도체 수급 문제 등이 있어 어떻게 될지는 아직까지 미지수입니다.
예상되는 가격 수준은 아직까진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계속해서 삼성이 출고가를 낮춰 왔기 때문이죠. 앞서 알아본 부분의 스펙이 현저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가격도 오를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작의 가격과는 큰 차이가 없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카메라 화소가 높아질 것이라는 부분에 대해 알아봤는데 그와 함께 주목되고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기존에 항상 OIS 손 떨림 보정 기능을 적용했었지만 이번에는 그것을 버리고 센서 시프트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는 내용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존 방식에 비해 큰 모듈과 비용이 드는 기술, 현재 아이폰12 프로에 적용된 것으로 렌즈는 고정하고, 이미지 센서만 내부에서 이동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당 5천 번의 미세 조정이 가능하고, 저조도에서도 2초 내 센서 안정화가 가능한 기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면 카메라를 완전히 감추는 언더 디스플레이 방식이 될 거란 소문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디스플레이 아래에 감추어 두고, 그 위로 화면이 나타나게 하는 기술인데 만약에 적용이 된다면 기존의 펀치 홀이나 노치가 없어지는 것으로 기대해도 좋을 부분인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깔끔한 화면을 볼 수 있고 은근히 거슬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까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한편으로 걱정도 되는 것이 당연한 이치지만 제품이 좋아질수록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그 부분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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