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부터 갤럭시S21 까지 삼성 스마트폰 히스토리

안녕하세요. IT 그 중 모바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있는 손용수 입니다!

6월6일을 처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하였는데, 잠깐 사이지만 많은 분들께서 방문 해주셨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기분이 너무너무 좋답니다 : )

오늘은 갤럭시S 부터 갤럭시S21 까지 삼성 스마트폰의 히스토리를 살펴볼까합니다.

제가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했던 기기가 갤럭시S 였는데 그 동안 정말 많은 기기들이 출시되었었네요.

포스팅 하기전 공부를 하다보니 새삼 느낍니다. 자 그럼 저와함께 가보시죠!!

 

갤럭시S 시리즈

최근 갤럭시S 시리즈 기기들을 살펴보면 이제는 정말 세계적인 스마트폰으로 자리매김한 모습입니다. 추억을 소환하여 과거 갤럭시S 시리즈 기기들의 히스토리를 살며시 돌아보았습니다.

 

갤럭시S

2010년 제가 딱 전역했던 해 였네요. 제 첫 스마트폰 이였답니다. 그 당시 아이폰3GS가 국내 출시하면서 삼성이 대응책으로 안드로이드OS를 적용하여 출시한 갤럭시S 입니다. 지금보면 작고 촌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아이폰에 성공적인 대응을 하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갤럭시S2

2011년 야심차게 내놓은 삼성의 2번째 갤럭시S 시리즈죠. OLED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했고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여 대중들로 하여금 좋은 방은을 끌어 냈었습니다. 단점이라면 파생된 기기들이 많기도 했고 당시 AMOLED 화면이 파란 색온도가 많이 느껴져 지적받기도 했습니다.

 

갤럭시S3

2012년 조약돌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둥글둥글한 디자인으로 3G, LTE 모델로 나누어 출시한 기기로 안면 인식이 가능하여 당시 엄청난 이슈였습니다. 실제로 S시리즈 사상 2번째로 많이 팔린 제품이였으며, 삼성 녹스라는 B2B형 보안 플랫폼을 처음 도입하였던 기기이기도 합니다.

 

 갤럭시S4

2013년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기기입니다. 세계적으로 7천만대를 판매하며, 짝수의 기기들은 잘 된다는 공식이 형성 되었으며 전작인 S3보다 화면의 내구성도 좋아지고 카메라 성능이 좋아지면서 S3의 완성형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갤럭시S5

2014년에 출시를 했던 갤럭시S5는 IP67 방수 방진이 적용되었고, 아이소셀 CMOS 센서가 탑재되면서 4K 영상 녹화까지 가능한 하드웨어적인 면에서 정말 큰 발전을 보여준 기기였지만 후면 디자인이 밴드를 닮았다는 평가로 디자인에 있어서 아쉬움을 많이 남긴 비운의 기기입니다.

 

갤럭시S6

2015년 출시되었던 기기로 측면에 곡면을 적용한 글라스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무엇보다 내장형 배터리로써 커버가 벗겨지지않는 일체형의 첫번째 S시리즈 였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SD카드 저장공간 확장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였죠. 삼성 페이가 첫 선을 보였던것이 이때였습니다.

 

 갤럭시S7

2016년 출시된 갤럭시S7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S시리즈 최고의 기기로 남아 있습니다. 배터리의 용량도 커졌고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지원되었으며 무엇보다 홈버튼이 남아있는 마지막 기기라는 점이 좋은 평을 얻었었죠. 이때 기기와 함께 삼성에서 VR을 처음 선보였었습니다.

 

갤럭시S8

2017년 출시되었던 S시리즈의 8번째 모델부터는 하단 홈버튼이 사라졌고 엣지 디자인이 적용되어 유려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빅스비가 처음 AI음성비서로써 삼성 덱스와 덱스 패드가 채택된 기기로 이후 삼성 덱스 스테이션의 기초가 되었고 이때부터 스마트폰을 삼성 넷북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면 카메라 옆에 지문인식 센서가 불편하여 아쉽게도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갤럭시S9

2018년 갤럭시S8에 이어 출시하였던 후속 모델로 처음으로 듀얼 카메라가 후면에 적용된 기기입니다. 지문인식 센서는 카메라 렌즈 하단에 자리잡아 사용 유저들의 불편함을 개선한 것으로 보여주었지만 S8의 디자인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는 평가와 함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갤럭시S10

2019년 출시된 갤럭시S10은 다시 한번 S시리즈에 활력을 불어넣은 모델입니다. 5G가 처음으로 적용된 기기로 플랫형 갤럭시S10E와 S10, S10+, S10 5G의 라인업을 가지고 출시되어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게끔 하였습니다. 온스크린 지문인식과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은 큰 인기를 끌기 충분했었죠.

 

갤럭시S20

갤럭시S11의 이름으로 출시될 줄 알았지만 갤럭시S20으로 출시되었습니다. 2020년 출시된 갤럭시S20은 큰 인기를 끌었던 S10과 비교해보면 디자인 차이에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후면 카메라 갯수가 4개인 쿼드 카메라를 장착하면서 1억 화소로 카메라폰의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120Hz 주사율의 화면과 8K 영상 녹화까지 가능했습니다.

 

갤럭시S21

2021년 1월 출시한 현재 S시리즈 최신형 모델입니다. 카메라폰의 발전으로 후면 카메라 렌즈의 튀어나온 베젤 부분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디자인을 보여주었습니다.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은 갤럭시 노트가 아닌 모델 중 처음으로 삼성 S펜을 사용할 수 있는 S시리즈 기록에 남을 기기입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2010년부터 2021년까지 S시리즈의 히스토리를 살펴보았는데요.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 발전이 있으면서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화면은 커지고 점점 선명한 화질과 물리 홈버튼도 사라졌으며, 전면 카메라는 작아졌죠. 배터리 용량도 늘어났고, 방수방진이 가능한 일체형으로 변하며 거듭 발전하였습니다. 국내 스마트폰으로는 유일한 제조사가 되었지만 안주하지 않고 더욱더 발전하는 삼성 갤럭시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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