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 실물 유출

갤럭시S22 실물

갤럭시S22 모델 렌더링 이미지

노트와 흡사한 갤럭시S22 울트라 렌더링 이미지

 

갤럭시S22 울트라의 실물로 추정되는 사진이 등장했습니다. 기존에 외신에서 제작하여 공개한 예상 렌더링 이미지와 유사한 모습입니다.

 

11월 6일 정보기술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출된 갤럭시S22 울트라 추정 이미지를 보면 후면에 두꺼운 카메라 모듈이 사라지고 개별 카메라가 세로로 나란히 배열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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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점은 당연히 S펜의 내장입니다. 제품 아래쪽에는 S펜을 내장할 수 있는 슬롯이 탑재되어있고, 모서리가 각진 형태로 바뀌면서 흡사 갤럭시노트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엣지 형태를 유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S22 울트라 렌더링 이미지 하단

전작인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은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S펜 입력 기능을 지원했으나 내장되지 않아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그 이유로 갤럭시노트 시리즈 매니아 고객층도 크게 흡수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번 갤럭시S22 울트라에 S펜 내장이 유력해지면서 갤럭시노트 단종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날 공개된 기기는 네덜란드 IT 매체 레츠고 디지털이 제작했던 예상 렌더링과 거의 비슷한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외신 등에 따르면 갤럭시S22 울트라의 색상은 블랙, 다크 레드, 그린, 화이트 등 4종으로 출시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22는 갤럭시S21 처럼 기본 모델과 플러스, 울트라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과 플러스 모델의 경우 울트라와 달리 갤럭시S21 시리즈와 비슷한 외관으로 출시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갤럭시S22 울트라 렌더링 이미지 엣지

레츠고 디지털은 과거 삼성의 직원으로부터 받은 정보에 의해 제작했다고 주장하며 갤럭시S22의 렌더링을 공개했습니다.

 

갤럭시S22 울트라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제품은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S21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갤럭시S21의 외관은 스마트폰 본체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후면에는 헤이즈 공법 마감으로 지문이 묻는 것을 최소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매체는 갤럭시S22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 디자인은 이전 제품과 거의 동일하며, 다만 카메라 모듈이 덜 둥글게 마감 처리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갤럭시S21 렛츠고 디지털

레츠고 디지털은 갤럭시S21과 디자인을 비슷하게 한 것이 원가상의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새로운 설비를 갖추려면 제품 생산에 많은 비용이 들것이고, 전작인 갤럭시S21이 큰 흥행을 거두지 못하면서 갤럭시S22에 비슷한 디자인을 채용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갤럭시S22 모델 렌더링 이미지 렛츠고 디지털

갤럭시S22 라인업의 공개는 내년 1월로 예상됩니다. 삼성은 2019년까지 매년 2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개최 시기에 맞춰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 출시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1월 갤럭시S21을 앞당겨 선보였었습니다.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를 견제하고 미국의 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웨이의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왔었습니다. 부품 수급이 안정화된다면 올해 역시 비슷한 시기에 출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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