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호갱이 되지 않으려 IT 공부를 시작한 손용수라고 합니다. 좋은 주말들 보내고 계신가요?
주변 친구의 제안으로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처음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늘 20대때 처럼 젊게 살자 라고 생각했으나 30 중반의 나이에 점점 시대에 뒤쳐지는듯한 느낌을 받으며,
급변해가는 시대속에 발맞춰 가기위해 큰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했답니다!
다른 분야보다 IT분야 특히 휴대폰 쪽에 급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휴대폰 이야기가 나올때면, 주변 지인들이 "이번에 휴대폰을 바꾸면서 호갱됐다.", "난 정말 저렴하게 구매했다.",
"정말 지인도 못 믿겠다." 등 누구는 잘샀고, 누구는 잘 못샀고, 과연 나는 올바른 구매를 하였을까? 라는
의문이 문득 들었습니다. (필자는 아이폰12mini를 사용중이며 다행히 잘 구매한 상태더군요.)
100만원을 웃도는 고가의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늘 안일한 구매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지인의 가게니까, 알아서 잘해주겠지, 설마 호갱 당하겠어? 라는 이유로 별 의심없이 구매해왔던것 같습니다.
휴대폰에 대해 공부한지 어느 덧 한 달 정도가 흘렀습니다.
알고사, 뽐뿌, 세티즌 등 휴대폰 커뮤니티를 찾아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기도 하고, 여러 게시글들을 열심히 보았습니다.
하나 둘 지식이 쌓이다보니 정말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틈만나면 검색과 질문을 통해 여전히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휴대폰 매장은 그냥 동네 상권에서 일반적으로 운영되는 매장이있고,
그런 매장들 중에서도 '박리다매' 로 운영되는 일명 '성지' 라는 매장도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그런 '성지' 를 '버스폰' 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답니다.
그런곳을 어느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잘 이용한다면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현명한 구매를 하실 수 있는거죠.
세상 어느 것이든 공짜라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손품, 발품 팔며 공부하지 않는다면 호갱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아직 우물안 개구리일 뿐이며, 바라는게 있다면 제 글을 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 솜씨가 좋지 않아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리며,
폰알못에서 폰잘알이 되기까지 저와 함께 해주세요^^
올바른 정보 공유로 보답하겠습니다.
끝으로 올해 3월 말에 다녀온 제주도 사진을 마지막으로... 저 이렇게 생겼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