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갤럭시워치4, 갤럭시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작년 하반기에 갤럭시Z 시리즈가 출시된 후 공개가 되었었습니다.
그때 당시 갤럭시Z플립3와 갤럭시Z폴드3 에디션인 톰브라운 에디션이 있었는데 정말 삼성의 콜라보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두 브랜드 모두 현재 핫하고 상당히 트렌디한 브랜드라 인기가 많은 브랜드임에는 틀림없으니 말이죠.
갤럭시워치4, 갤럭시버즈2의 메종키츠네 에디션 한정판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두 가지 모델에만 적용되었습니다. 워낙 인기 많은 브랜드이기도 하지만 브랜드의 상징인 여우 로고는 귀여우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20, 30 연령대에서 큰 관심을 끌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갤럭시워치4 스트랩은 문락 베이지 색상과 그레이 컬러에 메종키츠네 로고 플레이가 들어간 두 가지의 디자인입니다. 거기에 충전기마저 여우 로고가 이쁘게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문락 베이지가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갤럭시워치4 메종키츠네 에디션에는 갤럭시워치 전용으로 깔끔한 여우 로고의 페이스가 제공됩니다. 패키지 자체부터 충전 케이블 및 충전기 색상, 스트랩까지 모두 차별화된 컬러로 색깔 맞춤을 했습니다.
베이지 컬러라 살짝 때가 탈 수 있겠지만 충분히 관리하여 사용한다면 정말 이쁘게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번 메종키츠네 에디션은 갤럭시워치4 40mm 단일 모델에만 적용되었으며, 가격은 일반 갤럭시워치4 40mm 모델 대비 20만 원 정도 비싼 46만 원입니다.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요즘은 의류뿐만 아닌 많은 소품들에도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이니 한 번쯤은 소장해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음으로는 갤럭시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입니다. 보통 한 가지를 맞추는 것보다는 두 가지, 세 가지를 맞추면 이뻐 보이기 마련입니다.
갤럭시워치4와 같은 베이지 색상으로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심지어 여우 로고가 이어폰 하우징에 반반 들어가 있습니다. 한쪽을 잃어버린다면...
갤럭시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을 보면 여우 주변에 반짝이는 별 모양이 보이는데 여우가 우주여행을 하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갤럭시버즈2 이어폰에는 여우 로고가 충전 케이스에는 MAISON KITSUNE PARIS라는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약간 여성분들 화장품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요...?ㅎㅎ
케이스를 열어보면 안쪽에도 우주여행을 하는 여우 로고가 찍혀있습니다. 메종키츠네는 여우 모양을 스티치로 수놓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자수 느낌의 스티치는 충전 케이스 커버에 들어가 있어 다른 케이스 대비 훨씬 더 유니크한 느낌입니다. 갤럭시버즈2 메종키츠네 콜라보 제품 가격은 29만 원입니다.
갤럭시워치4, 갤럭시버즈2 메종키츠네 에디션은 한정판입니다. 아쉽게도 이미 판매는 끝났지만 중고거래 앱 또는 사이트를 통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대부분이 거래 완료라는...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시간적인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저는 애플 유저라 다행?이라면 다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만약 갤럭시 유저였다면 이런 에디션들 놓칠 수 없으니까요.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얼른 코로나 없는 세상에서 일상생활하는 날을 바라봅니다.